# 회사소개
코스피 - 삼성전기 (009150)

# 삼성전기의 역사
삼성전기는 1973년에 설립되었으며 1979년 한국거래소 코스피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12조 1004억, 시가총액 순위 28위이다. (2020.12.02 기준) 삼성그룹사의 계열회사로 포함되어있다. 삼성전기는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을 개발 또는 대량 생산하는 기업이다. 수동소자 등 생산/판매 하는 컴포넌트솔루션, 카메라모듈, 통신모듈 등을 생산/판매 하는 모듈솔루션 반도체패키지판, 고밀도다총기판, PLP 등을 생산/판매 하는 기판솔루션 사업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 본래 1977년 오디오와 비디오 부품을 생산하였던 삼성전기는 이를 토대로 일본 (삼성사요 파츠)로 부터 기술 독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그 후 컴퓨터 부품, TV 튜너등을 생산하였다. 2000년대 들어서야 소재, 부품, 카메라 모듈, 통신 모듈, 기판 등 고부가치 부품생산에 자리 잡았다. 삼성전기 지분현황은 최대주주 삼성전자 23.69%, 및 관계인 02.27% 국민연금공단 13%, 유동주식 73.36%이다. 이중 외국인이32.86% 보유중에 있다.

# 삼성전기 사업분야는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갖을 수 있을까?
삼성전기는 수동소자를 생산 판매하는 컴포넌트 솔루션사업, 모듈솔루션, 카메라모듈, 통신모듈, 반도체 패키지 기판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1)컴포넌트 솔루션 사업
컴포넌트 솔루션 사업은스마트기기, 가전제품, 산업부분, 의료기기 등에 자주 사용되는 필수적인 전자부품들이다. 이 사업은 주요 적용되는 부품인 스마트폰, 태블릿피씨, 스마트티비, 등 고성능의 요구로 관련부품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 자동차 운전에 운전자 편의성을 도모한 전자장비, 안전장치, 연비 등을 개선한 전자기기 수요 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MLCC (Multi-Layer Ceramic Capacitor)
전자기기에서 필요한 만큼의 전류를 흐르게 해주는 부품으로 전기를 물이라 한다면 MLCC는 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했다가 필요한 곳에 전류를 공급해주는 댐의 역할을 한다. 비가 갑자기 많이 와서 강의 수위가 높아지면 댐의 수문을 닫게 된다. 댐의 상류쪽의 물을 가두어 일정량 물을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MICC의 역할도 댐의 역할과 비슷하여 회로에서 전류가 일정하게 흐르도록 조절해준다. 부품간 전자파 간섭현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크기는 쌀 한톨크기로 0.3m 작은 크기 이다. 댐 말고도 전자푸품의 쌀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스마트폰,TV, Computer 등 대다수 전자제품에 가장 중요한 핵심부품이라고 할 수 있다. 5G 시대를 개막해 초고속 인터넷에 주목되는 MICC는 국내와 더불어 해외시장에도 MICC의 니즈가 확대되며 전기차에도 사용되고 있는 제품으로 활용성이 뛰어나기때문에 시장의 수요는 점점 향상될것으로 예상된다.
Inductor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으로 칩이나 센서의 공급 전압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Chip Resistor
Chip Resistor는 직류전류나 교류전류를 제한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성질을 이용하여 전자회로 내부에서 전압을 낮추거나, 전류를 일정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2) 모듈솔루션 사업
카메라모듈은 스마트폰, 차량 블랙박스의 전후방, CCTV 등 스마트가전, 보안, 사물인터넷 등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카메라 모듈의 고성능화와 함께 오토포커스,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멀티카메라 적용 등 부가기능 들이 확대 되어 시장형성의 성장성이 넓혀 지고 있다. 통신모듈은 무선통신용 WIFI 모듈과 RF모듈의 지속적 성장성을 기대하며 사물인터넷의 M2M 통신모듈 시장을 시작하고 있다. 이러한 통신 기술 활용을 통해 5G 시장의 큰 확대로 성장성을 기대하고 있다.
Camera 모듈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기기 와 다양한 전자기기에서 초소형 자동초점, 손떨림 보정 기능 등을 사용하여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는데 사용 된다. 삼성전기는 스마트폰 뒷면 카툭튀라 불리는 광학줌을 5배로 구현하고 있다. 여러개의 렌즈를 물리적으로 움직여 피사체를 확대와 축소를 할수 있다. 삼성전기는 부품회사이기 떄문에 그룹사인 삼성전자 이외에도 중화권 업체에도 공급을 하고 있다.
WLAN 모듈
스마트폰의 안테나로 수신되는 고주파 신호(5G)를 각 통신대역별로 송신과 수신 신호로 나누어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한다.

3) 기판솔루션 사업부분
반도체 및 전자제품을 전기적으로 연결하고 기계적으로 지지하는 회로연결용 부품이다. 가전, IT, 차량, 항공, 선박, 등 다양한 산업에 사용되는 부품이라 할 수 있다. 소재(초소형 고용량 재료), 공법(성형, 인쇄, 소성등), 설비 기술(광학렌즈설계, 회로설계, 패키징 등) 고객사의 수요에 적합한 기술들을 제공하고 있다.

HDIHigh Density Intercoection
전자부품(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등)간 전기적 신호전달의 기능을 하는 고밀도 회로기판이다.
Package Substrate
반도체 칩과 기판을 Wire Bonding과 Solder Ball Bump로 연결하는 방식의 기판으로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RF PCB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
강성기판과 연성기판으로 구성된 기판으로 Flex부의 굴곡에 의해 3차원 회로 연결이 가능하며 다양한 형태의 3차원 배선으로 기기소형화 및 경량화가 가능하다.
Automotive
자동차 안전, 인포테인먼트 등을 위한 다양한 MLCC, 안정된 RF 성능과 고 수준의 패키징 기술로 소형 폼팩터 제공이 가능한 자동차용 Wi-Fi와 블루투스 콤보 모듈, 높은 신뢰성으로 최고의 광학성능을 구현하며 모든 종류의 차량 애플리케이션에 맞춰 설계 가능한 차량용 카메라에 이르기까지 고품질의 자동차 부품을 개발한다.

#매출, 이익이 과연 안정적으로 꾸준히 상승할 수 있을 건인가 feat. 재무제표

삼성전기의 매출과 실적을 들여다 보면 2020년 3분기는 모바일 수요 회복 영향으로 전부분 실적 개선을 기록하였다. 2021년에도 회복세에 진입한 MLCC 성장과 함께 5G 스마트폰 확대에 따른 안테나 모듈과 기판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
19년도 매출은 8조원 정도이고 올해 매출은 약 8조4천억 예상되고 있으며 성상정은 약 4% 정도 예상하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9.68%, 순이익률 7.2%로 꾸준한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재무구조 또한 양호한것으로 판단된다. 연구개발비로 6.5% 가량 투자하고 있으며 1% 내외의 배당을 하고 있다. 매출의 원가는 74-79% 이며 주요 지출은 일반관리비, 연구개발비, 인건비 순으로 나열할 수 있겠다.
2021년 5G 스마트폰 수혜 확대 기대
- 코로나 19 이후 IT 수요 개선이 나타나고 있고 4분기에도 지속될 전망된다. 이에 더해 회복이 더딘 전장 시장도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신규 게임 컨솔 등으로 MLCC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스마트폰 시장의 Huawei 공백을 차지하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 심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부품 수요 확대로 이어질 전망으로 보인다.
- 기판은 북미고객사향 신규 스마트폰 출시 지연으로 4분기가 OLED RFPCB 물량 Peak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이고 카메라 모듈은 계절성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매출액 감소가 예상되나 예년대비 감소폭은 작을 것으로 보인다.
- 2021년에도 5G 스마트폰 성장에 따른 5G mmWave 안테나 모듈, 반도체기판 등의 수혜가 기대. 카메라모듈은 보급형 공급 확대를 통한 볼륨 증가가 예상되며, MLCC도 업황 개선세에 진입하여 안정적 실적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20년 3분기 매출액은 2조 2,879억원 영업이익은 3,025억원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3%, 18% 상회했다. 삼성전기의주력 아이템인 MLCC가 속한 컴포넌트솔루션의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17% 증가했는데, 영업이익은 121% 증가해 수익성 개선폭이 컸다. 과거대비 전장 및 산업향은 물론 IT 내에서도 고가 제품의 비중 확대를 통해 Blended ASP가 높은 상태에서 가동률 상승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를 실적으로 나타낸것을 볼 수 있다. 모듈솔루션도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출하량 증가와 국내외 고객사향 폴디드줌 매출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되었다. 기판솔루션에서는 북미 거래선향 RF-PCB 공급이 예년대비 지연되며 이익 개선폭이 다소 아쉬운 부분을 나타내었다.
20년 4분기 매출액은 2조 1,985억원 영업이익은 2,624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계절적 비수기인 연말이지만 예년대비 양호한 실 적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 모듈솔루션을 제외하고 컴포넌트와 기판솔루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MLCC는 중화권 스마트폰 고객사와 전장향 수요가 양호하고, RF-PCB는 물량이 극대화되며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각각 7%, 17%, 17% 감소한 반면에 2020년은 4% 정도 감소로 다소 감소율이 낮을것으로 예상된다.


# 사업확장성 및 미래 성장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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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2021년 반도체산업의 회복을 반영한 외국인 투자가의 매수에 힘입어 삼성전자 주가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부품 기업들의 주가상승과 실적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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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의기저 효과(2020년 부진) 속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14.8%(yoy) 증가를 추정했다. 2020년 12월 갤럭시S21 생산 및 2021년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로 부품업체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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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황이 상승국면에 들어서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부품주에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마트폰 시장이 반등하고 있으며 5G 스마트폰 생산량이 증가세를 그릴 예정인 만큼, 관련 부품 수요도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반도체 부품 가격도 뛸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전세계적으로 몰려드는 수요량 때문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삼성전기의 목표가를 한 달 새 연달아 상향했다. 글로벌 경기 회복과 맞물려 삼성전자 수혜를 한몸에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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