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소개
코스피 - POSCO (005490)
포스코는 1968년 산업화라는 국가적 사명을 안고 출범되었으며 코스피 시가총액 23조 6712억, 시가총액 순위 17위이다. (2021.02.17 기준) 창립 50주년이 넘은, 전세계 53개국에서 철강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글로벌 철강 기업이다. 국내 1위의 철강업체이며 철강재의 제조 및 유통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조강 생산능력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제철 회사이다.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열연, 냉연, 스테인리스 등 철장재를 생산하며, 표면처리 강판 제조업체인 포스포 강판과 철강재 가공업체인 소스코앤에스 등을 철강 자회사도 소유하고 있다. 그 외 포스코대우, 포스코 건설, 포스코ICT 등의 종속기업을 통해 무역업, 건설업, 발전소 및 발전 시설 운영업 IT서비스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철강산업은 자동차, 조선, 건설 등이 주된 산업이며 철강재는 이들 수요산업의 원자재로 사용되고 있다. 향산별 판매를 보면 내수와 수출비중이 각 [58 : 42] 정도 수준으로 나타나며 수출지역은 중국, 일본, 동남아 등으로 비중이 쏠려있다. 포스코는 주문 생산/판매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판매확보를 위해 내수판매 중 실수요 직거래 판매 비중을 약 60%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 지배구조
포스코는 주주 구성상 특정 지배주주가 없기 때문에 이사회 및 감사기구를 효율적으로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된다. 이를 통해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지배주주 부재로 인해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일관성 있게 실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포스코는 지배구조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조해왔다. 포스코는 국민연금이 최대주주로 지분율은 11.17%에 불과하다.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의무 공시 대상 비금융 161개사의 평균 최대 지분율은 42.8%에 달한다.
특정 지배주주가 없기 때문에 외부 영향에 따라 회사의 운영방향이 결정될 수도 있고 이로 인해 중,장기적 사업계획을 실행하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때 포스코는 정치권의 영향을 받아 회사 이익을 침해할 뻔 했다는 의혹을 받은 적도 있다. 회사는 이를 인지하고 꾸준히 개선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반수의 사외 이사를 중심으로 독립성과 투명성을 높인 이사회를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경영구조의 안정성을 추구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와함께 주주 권리 보호를 위해 주주의 주주총회 참석률 제고하는 한편 주총에서 주주들의 제안 적극 장려하고 있다. 배당정책과 보유주식에 따른 의결권 부여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제도를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 변 연구원은 “다만 특정 지배주주가 없어 외부 간섭이 있을 경우 비 지배 주주 전반의 이익이보호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변 연구원은 이어 “여타 대기업들과 달리 특정 지배주주가 없기 때문에 최대 주주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소액 주주의 권익을 침해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의 최대 주주는 2021년 02월 17일 기준 국민연금으로 11.17%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배력이 높은 편은 아니다. 이밖에 시티뱅크NA가 10.57%, 블랙록이 6.23%를 보유중이며 자사주가 8.24%에 달한다.
다만 이러한 특성상 외부 영향력에 따라 회사의 운영방향이 결정될 수 있고 이로 인해 소액주주의 권익이 침해당할 수 있는 한계도 안고 있다. 포스코의 외국인 주식 소유 비중은 51.70%로 높은 편이다 과거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 요구가 거셌다는 점을 감안 동사도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 수익구조
포스코는 철강과 무역 부문에서 매출의 80%, 영업이익의 6-70% 이상이 발생하는, 철강위주의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건설(E&C)과 기타 부문의 비중도 점점 커지고 있고, 최근에는 자회사인 포스코케미칼을 통해 2차 전지 소재를 키우려 하고 있다.
무난한 영업실적, 올해 상반기 추가 수익성 개선 기대판매량 회복, 스프레드 확대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예상 2020년 4분기 POSCO의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0조원(YoY -4.2%, QoQ +6.9%)과 4,639억원(YoY +26.4%, QoQ +77.1%)을 기록할 전망이다. 1) 철광석 가격 급등으로 POSCO의 4분기 원재료 투입단가 는 1.3만원/톤 상승이 예상되지만 2) 공격적인 가격 인상 정책이 시장에서 수용되면서 탄소강 ASP가 3.2만원/톤 상승 하여 스프레드 확대가 예상되고 3) 국내외 철강 수요 회복에 따른 판매량 증가(902만톤: YoY +0.1%, QoQ +1.4%)의 영 향으로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4,825억원에 거의 부합 할 전망이다.
상반기 판매량 회복과 가격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전망이 기대된다. 지난해 4월을 저점으로 반등에 성공했던 중국 철강 유통가 격이 4분기에는 급등세로 전환했고 12월말에는 지난 10년래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후 연초에는 중국 한파 에 따른 일시적인 수요 둔화와 중국 정부의 주요 철강재에 대한 투기거래 규제 강화로 가격이 소폭 조정을 받았지만 중 국의 주요 철강사들이 1월에 이어 2월에도 대부분의 판재류 에 대해서 큰 폭의 가격인상을 추가로 발표한 상황으로 중국 철강 내수가격은 재차 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POSCO 또한 1월에도 열연, 비조선용 후판 및 일반 냉연 중 심으로 큰 폭의 가격 인상을 발표한 상황으로 1분기 판재류 ASP는 5.6만원/톤 상승이 예상되어 스프레드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최근 발표한 2020년 3분기 실적은, 매출14.3조, 영업이익 6667억, 지배순이익 4655억으로 2분기 대비는 회복했지만 여전히 평균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포스코의 주가가 이를 이미 반영하고 있는 듯하다.
재무의 강점 요인은 국내 1위의 철강업체이며 높은 유보율을 보유하고 있어 세계 경제의 악재가 발생하더라도 충분히 이겨낼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재무구조도 부채를 꾸준히 줄여나가 재무 건정성도 안전한것으로 판단된다.
자산총계 80조, 부채총계 32조, 자본총계 48조로, 부채비율 66.80% 위의 표에서 보여주고 있다. 사업활동을 통해 돈을 잘 벌고 있고, 벌어들이는 자금 범위내에서 투자하고, 차입금 상환이나 주주배당금도 지급하고 있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보이고 있다.
# 불확실성 및 위험 요인
세계경제의 흐름에 따른 사업 변동성
포스코가 사상 첫 분기 적자를 냈다.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이 침체의 늪에 빠져들자 철강 산업이 고스란히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업계에선 철강 산업 회복세가 더딜 것이라 내다본다. 하루 12억원꼴 영업손실
포스코는 올해 2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 13조7216억원, 영업이익 1677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각각 15.9%, 84.3% 줄어든 성적표다. 그나마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 사업 등 글로벌 인프라 사업의 선전이 철강 사업 전반의 부진을 일부 상쇄했다.
포스코 첫 분기 적자…자동차 부진에 철강은 ‘휘청’
코로나 직격탄 2분기 최악 성적표매출 21%↓영업손실 1085억연결 기준 영업익은 1677억철강 판매의 25% 차지하는자동차 수요 감소가 결정적3분기 반등 기대하지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엔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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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가격하락 리스크
원료원가가 떨어질경우, 협상력이 떨어져 철강 가격도 하락할 수 있다.
철광석 가격이 재차 급등세다. 톤당 160달러에 근접하며 최근 8년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철광석 가격이 뛸 때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사들은 원가부담이 가중돼 실적이 둔화됐지만, 이번에는 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철강 수요 회복에 따라 철강업계가 가격 인상을 통해 철광석 가격 상승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어서다.
25일 한국광물자원공사 등에 따르면 중국 주요항 CFR(운임 포함 인도가격) 기준 주간 철광석 가격은 지난주 톤당 157.7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8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예상과 다른 급등이다.
철광석 또 가격 악재?…포스코·현대제철 "경기회복으로 이번엔 다르다" - 머니투데이
철광석 가격이 재차 급등세다. 톤당 160달러에 근접하며 최근 8년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철광석 가격이 뛸 때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사들은 원가부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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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확장성
주요국 부양정책·경기회복 기대에 철강재 가격 강세
중국 철강가격에 민감한 포스코…추가 상승여력 충분
포스코, ‘철강재 가격 상승 수혜주’ 목표주가↑
한화투자증권은 31일 포스코에 대해 “글로벌 철강가격 강세가 오는 2021년 상반기까지 지속돼 수출 비중이 높은 포스코에 수혜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25% 상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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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만에 흑자전환 포스코
주력 제품 자동차 철강 수요 회복
흑자전환 `철강제국` 앞날은
‘예측이 무의미했다.’ 요즘 포스코 실적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렇다. 포스코는 올해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1분기 포스코는 증권사 컨센선스 대비 16% 많은 4581억원(개별 기준) 흑자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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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강 감산 신호...철강업계 '쾌재'
국내 철강업계가 중국에서 날아든 감산 소식에 쾌재를 부르고 있다. 철강 공급 과잉이 해소될 경우, 가격 협상력이 높아지는 등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7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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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투자 이야기에서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투자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해당 의견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설명에 해당되는 회사와 주가에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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