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업분석

삼성물산 기업분석 [📊 코스피 시총 상위 50]

오잉또잉_ 2020. 11. 1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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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소개 

코스피 - 삼성물산 (028260)

 

삼성물산

 

 

# 삼성물산의 역사는

삼성그룹의 모기업으로 1938년도 설립되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23 1740, 시가총액 순위 14 (2020.11.16 기준)이다. 1995년 12월 삼성건설과 통합 합병을 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 종속회사는 111개 (국내7개, 해외 104개) 이며, 이가운데 국내 상장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이다. 이 중에서 삼성전자 지분 5%와 삼성생명 지분 19.3%를 보유하고 있다. 1963년 제일모직으로 설립되었으며, 2015년 9월 삼성물산과 합병하면서 기업 상호가 삼성물산으로 변경되었다. 사업부문은 건설부문, 상사부문(자원개발과 국제무역), 패션부문, 리조트부문(에버랜드, 골프장, 식자재유통 등),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삼성물산 1년차트 (2020.11.16기준 124,000)

 

# 삼성물산 사업분야는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갖을 수 있을까?

삼성물산의 사업부분은 1. 건설, 2. 상사(자원개발,국제무역), 3. 패션부분, 4.리조트부분(에버랜드, 골프장, 식자재유통) 이다.

 

삼성물산 사업분야 역사

 

1 .건설부분은 건축, 토목, 플랜트, 주택 사업으로 나뉘는데, 현재 세계에서 초고층의 3개의 빌딩(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타워, 타이페이 금융센터, 두바이 부르즈칼리파), 인천대교, UAE원전, 래미안 아파트 등이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상징성을 띄고있다.

 

삼성물산이 건설한 세계초고층빌딩

 

 

 

삼성물산 래미안 아파트

 

2. 상사부분은 화학, 소재, 철강, 자원, 섬유, 식량, 우드펠릿, LNG, 의료인프라, 신재생에너지 등 이 있고 상사부분의 거래할 수 있는것들을 납품하고 판매한다.

3. 패션부문은 우리에게 친숙한 SPA브랜드 에잇세컨즈, 남성정장 브랜드 갤럭시, 로가디스, 캐주얼 고급 브랜드 빈폴이고 그 외, Brooks, 캐나다구스, 콜롬보, 꼼데가르송, 구호, MVIO등 해외 브랜드의 물품을 국내 유통 사업으로 소싱하고 있다.

 

 

빈폴, 에잇세컨즈

 

4. 리조트 부문은 에버랜드(놀이동산), 캐리비안베이(워터파크), 골프장(가평베네스트, 안성베네스트, 안양컨트리클럽, 동래베네스트, 글렌로스 퍼블릭)과 조경(골프장, 주거단지, 산업단지) 사업을 하고 있다.

 

 

에버렌드, 삼성골프CC

 

 

#삼성물산 지배구조

삼성물산은 최대주주 이재용 외 33.44%, 주요주주 (주) KCC 8.97% 국민연금 7.3% 삼성물산이 삼성전자 5% 지분과 개인지분율을 더하면 약 10% 지분율도 주성되어있어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지주회사 역활을 하고 있는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 2020년11월16일 기준 시가총액 3위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 43.4%를 보유하고 있기에 삼성물산의 기업가치는 높게 평가되고 있다. 

 

삼성그룹 지분구조
왼쪽. 삼성그룹 지배구조 / 오른쪽. 삼성家 계열사 보유 지분구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4세 경영승계 포기 (2020년 05월)를 선언하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달라질 삼성의 지배구조에 이목이 끌었다.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변화는 오너 일가를 중심으로 소유와 경영이 이뤄졌던 ‘한국 재벌’의 경영을 탈바꿈 한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2020년 10월)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별세가 향후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를 어떻게  다양한 해석들이 나온다.


#삼성家 자녀들의 상속세 10조원 이상 추정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삼성 이건희 회장의 삼성그룹의 주식보유액은 약 18조원을 이어받아야하는 삼성家는 10조원 이상 상속세를 낼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상속세 계산 중 주식지분은 사망일 전후 2달간 평균주가 기준으로 5단계의 누진세율 중 30억 이상 이기에 가장 높은 상속세율 50% 를 적용 받는다. 또한 주식 이외의 부동산, 현금자산도 포함되어 약 10조원 이상 책정 될것이라고 보고있다.

18조원 중 상속세만 10조원…삼성그룹 향후 지배구조는?

이건희 회장이 타계하면서 총수 일가가 물려받게 될 삼성그룹 지분 가치는 18조 원이 넘습니다. 이 지분을 누구에게, 어떤 식으로 처리하느냐에 따라 삼성그룹 지배구조에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cnbc.sbs.co.kr

 

삼성家 10조 상속세 관련 기사

 

하지만 삼성이재용 부회장의 시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삼성그룹 관련 주식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은 삼성 이건희 회장 별세 이후 7000억 이상 매수를 이끌었다. 그만큼 삼성그룹의 향후 기대감이 있다고 판단된다. 그렇지만 10조원 이라는 천문학적인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해 일각에선 삼성그룹 계열사 삼생생명을 매각설이 거론되기도 한다. 사실상 삼성생명을 매각 하더라도 이재용 부회장에게 그 영향은 미칠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매출, 이익이 과연 안정적으로 꾸준히 상승할 수 있을 건인가 feat. 재무제표

 

연간실적, 2020년 분기 실적

 

 

2018년 부터 2020년 최근 3년 실적을 살펴 보면 연평균 매출은 30조, 영업이익은 9200억, 지배순이익은 1조 1000억 정도이다. 최근 5분기 실적을 보면, 분기 평균 매출 7조4000억, 영업이익 2300억, 지배순익 2700억 매출이 있다. 삼성물산의 ​자산총계 44.9조, 부채총계 19.6조, 지배자본총계 22.6조, 부채비율 77.6%, 을 본다면 재무상태가 매우 안정적인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최근 5개년 현금흐름을 확인하면, 영업활동을 통해 현금을 잘 벌어들이고 있고, 재무활동현금흐름도 마이너스(차입금 상환 혹은 주주배당)로 좋다. 단 투자활동이 플러스인데, 삼성물산은 성장을 위해 투자를 많이 해야 하는 회사가 아니므로 이 부분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삼성물산의 매출의 구성은 에너지, 화경, 산업소재, 상사부분 44.5%가 나오며, 건설, 주택사업은 37.88% 를 차지한다. 전체적인 매출이 건설, 상사 부분이 크다보니 리조트 부분, 의류 부분의 매출비중은 상대적으로 낮다.

매출액은 큰 변화가 없는것으로 볼 수있으며 앞으로의 삼성물산의 매출액의 성장은 크게 증가세로 가지 않을것으로 판단된다. 그 이유로는 매출의 비중을 크게차지하는 건설, 상사 부분의 사업들이 크게 성장가능성이 뛰어나지 않다는것이 매출의 성장의 한계로 이어질것이라 예상된다. 

최근 3분기 실적 역시 비슷하게 이어져 가까스로 유지한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코로나19로 허덕이던 상사 부문이 중국 경제 회복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되었고, 바이오 사업 부문도 공장 가동률이 점차 상승하며 2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 전년 동기 실적은 지킬 수 있었다.

하지만 나머지 사업 부문들은 코로나19의 여파를 이겨내진 못했다. 특히 실적의 큰 폭을 차지하는 건설사업이 흔들렸다는 점이 다소 아쉽게 해석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일부 현장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13%가량 하락하였다. 3분기 누적 수주도 연간 계획 대비 60%를 달성하지 못했다.

기준 3분기 매출은 7조85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155억원으로 전년보다 0.4%가량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인 위축에도 불구하고 1년 전 수준의 실적은 상사 부문의 매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상사 부문은 전분기만 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실적 부진에 있었지만 3분기 들어 중국 경제 회복에 따른 원자재 수요 증가로 실적이 개선됐다.

 

# 사업확장성 및 미래 성장 동력

삼성물산 신사업을 통한, 매출 활로 모색 포트폴리오 다각화 가능성

코로나 충격 벗어나는 종합상사…신사업으로 활로 모색 | 연합뉴스

코로나 충격 벗어나는 종합상사…신사업으로 활로 모색, 윤보람기자, 산업뉴스 (송고시간 2020-11-0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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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탈석탄 선언…베트남 발전소는 예정대로 진행

“기후변화 리스크 대응 노력”신규 석탄사업 참여 않기로기존 계약은 종료되면 철수환경단체 “반쪽 선언”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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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이번 탈석탄 선언을 계기로 온실가스 저감을 통해 저탄소 사회 전환에 기여하고, 자원 사용의 효율성을 높여 순환경제 체계를 정착시키는 한편 친환경 제품·서비스 발굴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 친환경 경영 기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의 탈석탄화 선언이 건설과 상사 사업에 미칠 중장기적 영향은 신재생에너지 등에서 대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사업환경이 올해보다는 개선될 여지가 높아 전체 실적 흐름이 양호할 전망이다.

삼성물산, 첨단 건설혁신기술 구축 선도

'미래 건설기술은 이렇습니다' 삼성물산 2020 건설혁신 기술전 개최

삼성물산 관계자가 접촉없이 작동하는 스마트 엘리베이터를 시연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물산삼성물산이 30여개의 협력사와 함께 새로운 건설기술을 선보인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9일부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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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품질·안전 모두 확보, 스마트 건설현장 구축 선도하며, 빅데이터 분석과 빌딩정보모델링(B.I.M)을 활용한 스마트 설계, 로봇과 IoT 기술을 접목한 고위험작업 무인화 기술 등 스마트 시공, 센서기술과 인공지능을 접목, 안전한 현장을 구축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등을 협력사와 함께 기술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있다.

# 불확실성 및 위험 요인

향후 삼성물산의 지배구조, 삼성家 10조 상속세

이건희 떠난 삼성…'3대 난제' 앞에 홀로 선 이재용 | 연합뉴스

이건희 떠난 삼성…'3대 난제' 앞에 홀로 선 이재용, 김영신기자, 경제뉴스 (송고시간 2020-10-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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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리스크의 문제와 지배구조와 사업조 개편등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당면이 과제이다. 또한 '포스트 이건희' 비전을 제시하는것 또한  삼성그룹이 풀어야할 과제이다.

 

지분가치, 상속세 예상치

 

삼성물산 건설부분 평판지수 하락

삼성물산, 평판지수 하락하며 ‘선두’ 도전 다음 기회에... 2020년 10월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3위

삼성물산이 총 브랜드평판지수의 하락률을 보이며, 건설회사 브랜드평판에서 한 계단 내려섰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1일 “건설회사 30개 브랜드에 대해 2020년 9월 20일부터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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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총 브랜드평판지수의 하락률을 보이며, 건설회사 브랜드평판에서 한 계단 내려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1일 “건설회사 30개 브랜드에 대해 2020년 9월 20일부터 2020년 10월 20일까지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 에서 삼성물산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 경영권 위협노출

배당 기대에 주가 올랐지만…삼성 경영권 위협 노출

상속세 부담에 지배력 약화 우려 삼성물산 13% 생명 3.8%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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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별세 소식과 더불어 법적·정치적 불확실성 탓에 삼성 지배구조는 초유의 위기를 맞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한 오너와 그룹의 삼성전자 지배력이 낮아진 틈을 타 삼성전자 최대주주인 삼성생명을 통해 적은 금액으로 해외 투기자본 등이 경영권 위협의 리스크이다. 최악의 경우 삼성생명을 포기하고 삼성전자 지분을 확대해야 하는 극단적인 시나리오까지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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