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소개 1등에서 만년 꼴지 통신사업자로 1996년 PCS 사업 개시와 함께 출범한 3사 중 하나이다. 다른 두 개는 한국통신프리텔과 이제는 흑역사가 된 한솔PCS. 창립 초기엔 서울 금천구 독산동 LG패션 사옥을 본사로 한 뒤 식별번호를 '019'로 정했고, 광고모델로 배용준을 동원하는 등 재벌 출신인 만큼 나름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업계 최초로 가입자 20만 명을 돌파했다. 극초창기 TV광고의 수준이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하다보니 20년이 다 되어 가는 현재 시점에서 봐도 감동적이고 작품성이 대단히 높은 광고가 몇 있었다. 특히 1997년 자장가 편, 1998년 아빠 편이 외환위기 당시 가족의 소중함을 드러낸 광고로서 각종 광고대상을 휩쓸었다. 1999년 국내 최초로 무선인터넷 서비스 '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