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산업에 대한 견해

안녕하세요 데이비드 입니다.

수소 경제의 산업화가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장기 투자로 수소기업들에 투자하고 있고
환경 규제와 더불어 탄소 중립의 큰 프레임안에
수소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로 생각 되어지고 있습니다.

여러 국가들의 탄소 중립선언과 동시에 수소 산업의 투자와
보조금 지급등 여러가지 조치들이 취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어제 EU에서의 원전 및 천연가스도 그린 수소로 포함 한다는것에는
여러가지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첫째, 수소 단가 하락

원전에서의 전기를 생산 하여 수소로 변환 하는 경우 수소 단가를 가장 많이 낮출 수 있습니다. 물론 원전 가동을 통해
발생되는 2차적인 환경 문제(패 방사능)로 인해 독일에서 반대하고 있긴 하지만 대세가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그린 수소에 원전이 포함되기를 예상하여, 서부 지역에 많은 원전을 짓고 있는 상황 입니다.)

수소 보급의 걸림돌에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지만 그 중 가장 큰 걸림돌은 인프라 + 유통되는 가격입니다.
수소 단가의 하락은 (기존 유류 가격보다 싸다) 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들에게 이익을 증가 시키면 산업을 꽃피울 수 있도록 하는 큰 트리거가 될 것 입니다. 시장경제 안에서 가격은 선택을 (Nudge)하는 가장 큰 요소 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187127

EU, 원자력·천연가스 발전 투자 ‘녹색’ 분류

둘째, 인프라 확충의 조기 자금 투입 가능성 증가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으면, 에너지 산업은 제대로 꽃피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접근성이 떨어지면 소비하기 어렵고 그렇다면 역으로 단가를 낮추고
인프라 기업들에게 많은 이익이 전달된다면 투자가 가속화 되고 보조금을 등에 업고
빠른 보급을 위해 힘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수소는 상용차량 보다 유통, 선박, 항공에 더 적합하고 효율성이 좋습니다.
또한 해당 기업들은 수소산업을 견인하며 얻는 이득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보조금 + 탄소 배출권 + 추후 미래에 선점 되는 파이에 따른 영업 이익 증가.

제가 생각한 수소 산업의 미래가 보다 앞당겨 질 것으로 보고 있고,
관련 산업들은 하루 하루 너무 발빠르게 움직여 지고 있습니다.

멤버분들 또한 투자에 참고하시고 해당 글이 본인들의 투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커피 한잔 마시며 끄적여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690895?sid=101&lfrom=kakao

"10년 내 수소 생산 비용, 5분의 1로 낮추겠다" 수소강국 美의 자신감